문경시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박동범)은 4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박동범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고 했다.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79년도에 설립한 이래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120여명의 회원이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와 지역 내 고등학교 장학금 기탁, 독거노인 연탄전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홍우 점촌5동장은“평소에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준 마음에 감사하다”며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