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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전남 민족통일 무안군 협의회 영천시 방문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8.12.05 13:15 수정 2018.12.05 13:15

민족통일협의회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

제17주년 민족통일협의회 무안군.영천시 협의회 자매결연 기념행사가 영천 문화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17주년 민족통일협의회 무안군.영천시 협의회 자매결연 기념행사가 영천 문화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영천시 민족통일협의회 무안군협의회가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7년째 상호 지역을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라남도 무안군 민족통일협의회원들이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로 지난 4일 영천시를 방문했다.

김상술 영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학기 무안군협의회장과 회원들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천 문화원에서 1부 행사를 진행하고  2부 행사로 영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은해사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먼 길을 와준 무안군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화합의 정을 나누고 영호남이 하나 되어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족통일영천시 협의회는 남북 화해협력 분위기에 발맞춰 지난 9월 창설 37주년 기념 통일준비를 위한 전국대회 행사, 10월 통일문예제전 시상식 도단위 행사 개최, 통일안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시민들에게 통일의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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