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송수관 정비공사를 완료, 북구 노원동3가 대구제3산업단지 지역에 물방향 환원 작업을 벌인다.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 북구 노원동3가 3천4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수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노원네거리 서편 노후된 송수관 정비공사 완료에 따른 물방향 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