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시설공단, 환경공단 등 대구시 산하 4개 공사·공단이 합동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대구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 3일 두류동 안전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따뜻한 대구, 안부 묻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김치 380박스(5kg)를 17개의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했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사회적 기업인 팔공산김치주식회사가 생산한 김치를 구입해 사회적 기업 지원과 육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4개 공사·공단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