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CJ 헬로비전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방송을 개최했다.
이날 모금방송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교육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모금함에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도 이웃을 위해 선뜻 사랑을 전달해 주신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영천시도 올 겨울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19 나눔캠페인’은 2019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는 성금모금 5억 원을 목표로 오는 6일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주최로 ‘성금모금 일일찻집’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 캠페인 활동 및 홍보에 전력을 다한다.
연말연시 모금 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영천시 저소득층 지원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