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의 이용객이 15만 명을 돌파 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이용객 8만명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선산수련원은 15만 명 돌파를 축하 기념하고자 29일 15만명 째 이용객에게 ‘열심히 오세요’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주인공은 매주 금요일 운영하는 문화강좌(요가) A 회원으로,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도 증정했다.
구미대학교가 위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전 직원들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중고등학교와 기관 단체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대면홍보 등 발로 뛰는 마케팅을 펼친 결과이다.
A 회원은 “가족 모두가 매주 문화강좌를 수강하며 여가 활용을 잘하고 있다며, 이는 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이 회원들게 가족처럼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줘 기분이 참 좋다”말했다.
신정순 관장은 “앞으로도 구미대학교의 우수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이를 토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동아리 사업은물론 학교연계 숙박형 수련활동, 자유학기제연계 체험활동, 청소년토요체험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강좌, 청소년방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최고의 청소년전문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