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관내 4개 중학교(남산중, 상주여중, 성신여중, 상주중) 3학년 650명을 대상으로 ‘나의 행복을 꿈으로 디자인 한다’를 주제로 학생들의 꿈을 찾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이번 전환기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 준비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뚜렷한 진로 목표 설정과 구체적 실천 방법 모색, 다양한 진로목표 설정 프로그램을 통한 자신 분석 기회를 가졌다. 진로캠프 프로그램은 6인 1조 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마음열기, 나와 우리 이해하기, 자신의 내면분석, 긍정문의 원리, 꿈에 대한 진실, 꿈을 이루는 마법의 열쇠라는 단계별 진로탐색을 통해 개인능력을 최대화 하는 방법과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전환기 진로캠프에 참여한 남산중학교 학생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변호사가 되겠다고 했지만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나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 안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탐색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기주도적인 진로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