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난달 30일 경북도 주최로 열린 2018년 경북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장려상’수상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농촌개발평가는 농촌지역의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지역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한 시ㆍ군, 농어촌공사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영천시는 11지구 5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준공했고, 17개 지구 67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농촌개발을 위한 2018년도 사업공모에서 3개지구 45억원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농촌개발 사업을 추진해 우리시 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wba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