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는 29일 우산중학교 전교생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산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꿈 찾기’를 주제로 강영우 경찰서장의 진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장래 진로 탐색에 관한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이야기와 청소년 범죄 예방에 대하여 특강을 한 강영우 경찰서장은 울릉도 에서 초.중학교를 다닌 울릉 지역 출신의 경찰서장으로 취임초기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본인의 학창 시절 이야기로 서두를 떼며 강연을 이어나갔기에 강연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강연이 진행되었다. 울릉도 출신이면서 사법고시 출신인 강서장의 경험담에는 장래 진로에 고심하는 수험생과 참여한 모든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울릉=김민정 기자 namastt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