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종합뉴스
의료/복지
피부세포, 신경세포로 전환 기술 개발
뉴시스 기자
입력 2016.09.19 19:14
수정 2016.09.19 19:14
파킨슨병이나 뇌경색과 같은 난치성 신경 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재생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학교 조승우(생명공학과)·이태윤 교수(전기전자공학과) 공동연구팀이 피부세포를 신경세포로 전환해 신경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줄기세포를 사용하지 않고도 피부세포를 신경세포로 전환하는 기술이다.조승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기 자극이 실제 신경세포 직접분화를 통한 신경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한 최초의 연구"라며 "앞으로 신경 재생 및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