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오는 여름 2년 마다 여는 소극장 콘서트를 펼친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오는 8월3~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그해 여름'이란 타이틀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이제는 인피니트의 브랜드가 된 장기 소극장 공연이다.이번 콘서트에서는 특유의 강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곡뿐 아니라 발라드, 어쿠스틱 등 특색 있는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미발표 신곡 무대 최초 공개를 예고했다.소속사 측은 "공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만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팬클럽 회원은 5일 오후 8시부터, 비회원은 오는 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