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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동로면 새마을회, 사랑의 배추심기 구슬땀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8.23 20:15 수정 2016.08.23 20:15

문경시 동로면(면장 김현식)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권기복, 부녀회장 이복례)는 지난 22일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번 마련한 사랑의 농토에 배추 와 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 300포기, 무 100포기는 연말 영세민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권기복 새마을협의회장은 “남녀지도자들이 협동하여 오늘 심은 배추를 잘 가꿔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식 동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하여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서로 도와가며 정을 나누고, 정이 넘치는 동로면이 되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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