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20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31명과 함께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의 ‘창의 과학캠프’에 참여했다.‘천문학과 밤하늘의 이야기’라는 주제의 과학캠프 프로그램은 태양관찰 및 주제토의, 천문학 기초개념의 이해, 전문가 초청강연, 천제관측 실습을 통한 별자리 탐구 활동, 플라네타리움 영상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들의 천문-우주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해 오던 우주신비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는데도 기여했다.캠프에 참가한 김모군(11세, 남)은 “태양관찰과 화려한 우주영상을 보는게 신기했고, 별자리 탐구활동에서 내가 태어난 별자리를 직접 찾아보는 게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또 과학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칠곡=김기운 기자kgu31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