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운영했다.지난 19일에는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와 연계해 행사를 찾는 시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을 주제로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과 함께 풍선아트, 3D 안전 체험버스,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한편, 2일차에는 ‘건강․재미․창의력’ 주제별 체험부스와 팝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재미와 맛있는 먹거리가 어우러진 즐거움을 함께 선사했다.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촘촘한 민관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2008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 복지, 보건, 주거, 문화,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 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