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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LG와 함께하는 착한 우체통'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8.21 20:06 수정 2016.08.21 20:06

구미시 도개면은 LG경북협의회의 지원으로 20일 'LG와 함께하는 착한 우체통‘을 진행했다.'LG와 함께하는 착한 우체통‘은 2015년에 활동을 시작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사전심의와 현장실사를 거쳐 물품 후원, 환경개선 및 LG임직원들의 자원봉사가 이뤄지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층 장애인가구의 열악한 화장실 환경에 대한 사연을 접수 받아 해당 가정을 방문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화장실 보수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했다.신동호 도개면장은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준 LG경북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제도상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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