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곽용환 군수)은 지난 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보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조적 성과와 미래지향적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상으로서, 7개 부문에 대해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은 곽용환 군수 취임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한 ▶ 문화+복지 등 7개 복합 커뮤니티, 대가야문화누리 조성 ▶ 보건소 신축을 통한 선진 공공의료보건시스템 제공 ▶ 대가야희망플러스, 공동급식시설․공동생활홈,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감동복지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 동안 고령군이 지향해 온 복지․보건 정책으로 군민을 더 행복하게 하고 고령을 더 살기 좋게 만들어 왔음을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정 목표인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에만 개인상으로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2년 연속),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2년 연속)에 이은2016 지방자치 행정대상 등을 수상해 탁월한 행정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령=조판철 기자 80347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