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보건부문 대상을 수상한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조적 성과와 미래지향적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상으로서, 7개 부문에 대해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은 곽용환 군수 취임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한 ▶ 문화+복지 등 7개 복합 커뮤니티, 대가야문화누리 조성 ▶ 보건소 신축을 통한 선진 공공의료보건시스템 제공 ▶ 대가야희망플러스, 공동급식시설․공동생활홈,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감동복지 실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 동안 고령군이 지향해 온 복지․보건 정책으로 군민을 더 행복하게 하고 고령을 더 살기 좋게 만들어 왔음을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정 목표인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조판철기자 80347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