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씨의 UCC작품 ‘너도 함께 바다로 떠나볼래?’ 가 ‘제3회 바다 꿈 콘테스트’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18일 센터본부에서 ‘제3회 바다 꿈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고, 이경일씨의 ‘너도 함께 바다로 떠나볼래?’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여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시상했다.해양센터는 지난 5월에서 7월까지 2개월 동안 ‘제3회 바다 꿈 콘테스트’공모전을 통해 ‘바다에 대한 꿈, 바다와 관련 된 나의 미래이야기’ 주제로 UCC 작품을 모집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현장심사와 온라인 심사로 이루어 졌으며, ‘제3회 청소년가족 바다꿈 축제’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득표수와 해양센터 페이스북 좋아요 득표수를 합산하여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오상고등학교 김남규 청소년은 ‘나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바다’ 작품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제일고등학교 진형진 청소년은‘꿈을 털어 놓을 수 있는 곳’ 작품으로 경상북도교육감상을, 명지대학교 송은석씨는 ‘바다의 사람, 사람의 바다’ 작품으로 해양센터원장상을 수상했다.공모전을 담당한 박수정 전문지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따뜻한 작품과 도전적인 작품 등 다양한 느낌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양센터와 해양의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수상작은해양센터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ymc2013/)및홈페이지(www.nymc.or.kr)에 공개 된다. 해양과학특성화 시설인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특성화 체험시설이다. 영덕=권태환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