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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경북도청 홈피 곧 새 단장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8.18 21:33 수정 2016.08.18 21:33

경북도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창신실)에서 구해일 정보통신과장 및 실․과․소 홈페이지 담당자, 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홈페이지 보강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관련 실․과․소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해 정보공유, 자료수집, 의견수렴 등 협업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보강 주된 내용은 메인 화면을 민원, 관광 등 사용자 눈높이별로 재구성하고, 민원정보를 민원인 관점에서 재분류 배치해 사용자가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다.특히 신청사 방문 예약 코너를 개설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신규 사업소인 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사방기술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신설하여 도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도는 보유중인 공공데이터를 추가적으로 개방해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해일 도 정보통신과장은 “신도청 시대에 맞추어 도청의 얼굴인 도 홈페이지를 새롭게 보완하겠다”며 “도민에게 향상된 고품질 지방전자정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마음이 조금은 가볍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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