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쌀의 날’을 맞아 쌀에 대한 홍보강화와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18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안동의 우리음식연구회와 함께 직원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용 쌀빵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도는 지난 5월까지 4개월간 대구CBS 라디오를 통해‘삼시세끼 밥 먹기 캠페인’과‘쌀의 좋은 점에 대한 홍보’를 해왔다.(사)대구·경북영양사회와 함께‘건강한 미래! 안전한 먹거리! 우리 쌀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경북관내 40개 초·중·고교를 선정해 라이스 데이(Rice day), 요리체험 개발교실 및 학부모 요리교실 운영, 특수아동 영양·식생활 교육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오는 9월에는 도내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해‘우리 쌀과 함께하는 식생활 개선 체험교육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영강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최근 쌀 소비가 줄고 있지만‘밥심’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쌀은 우리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쌀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의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