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은 18일부터 이틀간 초·중·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업무 담당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안전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각종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로 환자의 생명유지 및 2차 손상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연수는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의 허후규 책임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응급처치법, 수상·교통·재난안전, 심폐소생술,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의 이해 등의 실습교육으로 실시했다.이예걸 교육지원과장은 “교내외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항상 우선되어야 한다”며 “안전요원들의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