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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하반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워크숍

예춘호 기자 입력 2016.08.17 19:42 수정 2016.08.17 19:42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9일 오후 3시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달서구회원 58명을 대상으로 모니터 운영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2016년 하반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달서구지회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대구시민 강사이자 맘 CEO 연구소 소장인 박영분 강사를 초빙하여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시민모니터단의 자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지금까지의 달서구 미소친절 운동 추진상황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미소친절 운동은 미소와 친절을 바탕으로 소통을 활성화하여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시민의식 개선 운동으로, 2011년 3월 대구시 전체 73명으로 시작한 시민모니터단은 현재 제3기 305명의 모니터가 활동하고 있다. 달서구 58명의 모니터는 국제육상경기대회를 비롯한 주요 국내외 행사 시 친절한 손님맞이, 미소친절 대시민 홍보, 미소친절 운동 모니터링 등 미소친절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미소친절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풍성한 가을을 앞두고 달서 웃는얼굴 마라톤대회, 달서-북(Book)소리 축제, 웃는얼굴 큰잔치 등 행사에 참여하여 행사 안내 및 미소친절 달서구를 만들고자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소친절 운동이 시민생활 문화운동으로 깊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달서구 시민모니터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하고, 달서구민의 미소를 살려 밝고 긍정적 이미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달서를 구현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예춘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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