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부터 도교육청 대강당(웅비관)에서 경북교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평생 동안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교육공무원 73명이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직훈ㆍ포장을 수상했다.이들은 녹조근정훈장 11명, 옥조근정훈장 30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8명, 장관 표창 14명 등 총 73명이다. 또 2017년 하반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24명과 교육감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20명 등 총 44명에 대한 모범공무원증 전수식도 함께 가졌으며, 경북교육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 10명 및 민간인 20명 등 총 30명에 대해 경북교육발전 유공자 교육감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이영우 경북교육감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