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김성동)은 지난 22일 영양군민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으로 한우세트를 기부행사를 가졌다.청송영양축협은 이날 오전 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과 조합원들이 영양군청을 방문해 축협 본점·지점 수퍼와 한우프라자에서 발생한 판매 이익금과 축협직원 및 조합원들의 마련한 성금으로 40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한우고기, 사골) 50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郡에 기탁했다.청송영양축산농협 나눔축산 행사는 2016년에 처음으로 청송군에서 어려운 이웃 50명을 한우프라자에 초청해 한우불고기를 겸한 식사제공으로 시작해 올해는 영양군을 통한 두번째 행사로서 앞으로 격년제로 영양군과 청송군을 대상으로 축협 직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축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은 “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조합으로써 이번 현물기부는 청송영양 축협 조합원들의 이웃사랑의 실천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