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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평화통일 기반 지역민 화합에 앞장”

이상만 기자 입력 2017.12.21 18:15 수정 2017.12.21 18:15

윤주호 민주평통경주시협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윤주호 민주평통경주시협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윤주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장이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현재 민주평통 제18기 회장을 맡아 경주시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윤주호 회장은 2003년 민주평통 제11기부터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제16~17기에는 부회장을 맡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청한 사명감으로 정부의 대북정책 의지를 홍보하고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통일운동을 폭넓게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강연회, 안보교육 및 통일시대 시민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을 통한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등 통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확산, 평화통일의 전제인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또한 그는 지역봉사단체를 설립하고 10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불우이웃돕기, 노인대학 경로잔치, 무료 급식봉사 등 취약계층의 생활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민을 사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윤주호 회장은 “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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