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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경북도 투자유치’ 우수상

성종길 기자 입력 2017.12.21 14:20 수정 2017.12.21 14:20

올품 신규 투자 등 2,800억 유치 실적올품 신규 투자 등 2,800억 유치 실적

상주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이 2017년 한 해 동안 투자를 유치한 실적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등 다방면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상주시는 투자유치 실적, 투자 환경 개선, 기업 고충 처리 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상주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주식회사 올품의 신규 및 증설투자 1,300억 원과 주식회사 인화F&B, 원진, 에코코 등 1,500억 원의 실적을 올린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2012년도부터 6년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된 것은 상주시의 꾸준한 친기업적인 정책으로 기업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환경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지역의 일자리를 늘려 나가는데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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