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92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의 2017년도 주요업무성과 및 2018년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77건, 촉구 200건, 건의 221건 등 총 498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2018년도 예산안 및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했다.마지막 날인 지난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손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특히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총 18건, 16억 4,960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 조치함으로써 제192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