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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법문화알기’건강한 민주시민화

김해동 기자 입력 2016.08.16 17:56 수정 2016.08.16 17:56

대구 북구청은 가족복지과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동안 4,5,6학년 아동40명을 대상으로『생활 속의 법문화알기』체험캠프를 김천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법문화체험캠프는 청소년을 위한 법교육전문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김천시)와 연계하여 아동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고 생활주변의 작은 질서들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게 된다.1박2일 동안 △법교육 △법문화체험관 관람 △학교폭력예방교육 △ 법 골든벨 △법정 상황극체험(모의재판) △다함께 하는 운동회 등 다양한 법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하여 온 몸으로 쉽고 재미있게 법을 익히며 이를 통해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고 따뜻한 정서 함양의 기회와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북구청은 13년도부터 매년 캠프에 참여 하였으며 작년에 체험한 아동 39명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93.4%였으며 프로그램 부문 만족도는 92.8%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장래희망이 경찰이었는데 변호사로 바뀌었다, 다음엔 더 재밌게 해 달라, 발표도 많이 시켜주세요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유익한 법문화교육을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준법정신을 길러주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하게 하였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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