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좋은식단 확대보급으로 위생수준 향상 및 친절서비스에 앞장서 온 모범음식점 91개소를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군청 강당에서 91개업소에 대하여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모범음식점 선정은 총 110여개의 신청 업소에 대해 엄격한 현지 실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이들 업소는 향후 1년간 모범업소 표시판을 걸고, 칠곡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칠곡의 맛과 친절, 청결한 서비스, 녹색음식문화 조성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모범업소는 1년간 위생 감시 면제,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하수도료 감면(30%), 쓰레기봉투 등이 지원된다.이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감소, 영업활성화 등 고품격 외식문화 확립과 위생등급제 정착에 따른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