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주관 ‘2017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우수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각 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추천받아 농촌진흥청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로 선정됐다.우수 농업기술센터 표창은 강소농 육성실적, 농업기술홍보실적,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실적 등 12가지 평가 지표를 활용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1개 분야 52개 농촌지도사업 추진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북 대표센터로 농촌진흥청에 추천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17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개최되며, 영주시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