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여자고등학교(교장 이성덕)는 자율동아리 ‘안동문화지킴이’ 2학년 학생 4명(김지민, 김지혜, 박이진, 박다빈)이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이육사문학관의 홍보대사로 위촉 및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경안여고 자율동아리 안동문화지킴이는 안동의 문화재 및 문화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2학기 프로젝트 중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한 지역의 항일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 알리기를 주제로 뱃지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판매해 그 수익을 이육사 알리기 및 지역의 문화재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활동을 했다.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육사추모사업회 이육사문학관의 홍보대사 위촉 및 장학금을 수여받는 성과를 이뤘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