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가 주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시상은 지난 13일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 새롬관에서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평가에서 구미시‧영양군 등 경북 2곳과 강원 홍성군 등 3개 농업기술센터이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한국농업전문연구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농촌진흥공무원역량강화를 위해 행정전문지도회외 54개회로 조직되어 2,536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13개회 14명이 열성적으로 활동하여 그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전문지도연구회 활동을 통해 분야별 전문 기술의 공유와 농촌현장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역량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영갑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지도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영양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