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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전방위적 기술애로 지원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2.17 17:27 수정 2017.12.17 17:27

구미시 기술닥터사업 운영협의회구미시 기술닥터사업 운영협의회

구미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이창형 기업사랑본부단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기술닥터사업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구미시 기술닥터사업 운영성과 보고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지원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2018년도 기술닥터사업 추진방향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구미시 기술닥터사업은 기업현장에 전문가가 수시로 방문, 기술 애로상담과 지도로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과, 애로 해결이 중․장기간 소요되는 기술애로 상담 및 실험재료 구입,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에 2010년부터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올해는 중기애로기술에 9개 기업과, 현장애로기술에 30개 기업 등 총 39건을 현실적으로 충분하게 사업비를 지원해 수혜기업에 만족도를 높여, 기술애로 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창형 기업사랑본부단장은 구미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은 중소기업으로,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애로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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