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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상주시, 열화상카메라 활용 인명구조 나선다

신희철 기자 입력 2017.12.17 12:51 수정 2017.12.17 12:51

장비운용 협약을 통한 신속한 인명구조와 재난대응 기대장비운용 협약을 통한 신속한 인명구조와 재난대응 기대

상주시는 신속한 인명구조와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처음으로 드론 장착용 적외선열화상카메라 등을 구입하고 지난 13일 상주시UAV수색구조단과 드론 관련장비 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상주시는 드론을 활용한 등산 조난자, 실종자 등의 인명구조를 위한 신속한 수색과 재난지역의 현장상황 확인을 통한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처음으로 드론 장착용 적외선열화상카메라 등 장비 3점을 구입했다. 또 이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상주시UAV수색구조단과 장비 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적외선열화상카메라는 물체의 온도에 따라 사물의 색상이 다르게 나타남에 따라 일반 카메라보다 쉽게 조난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조기에 인명을 구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드론장착용 적외선열화상카메라 등 장비 확보와 장비 운용을 위한 민·관 협약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효과적인 재난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간단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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