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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안전한국훈련 ‘우수’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2.14 15:59 수정 2017.12.14 15:59

훈련시나리오 구성·현장훈련 상황 구현 ‘호평’훈련시나리오 구성·현장훈련 상황 구현 ‘호평’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실시됐으며 320개 기관 (중앙 23, 시도 17, 시군구 228, 공공기관 52)이 참가했다.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훈련 준비과정, 훈련실시, 개선 등 전 과정에 대한 현장 및 서면 평가를 병행해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훈련 평가에서 시는 훈련 시나리오 구성과 현장훈련 상황이 잘 구현됐으며,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구미시는 올해 현장훈련으로 대구지방환경청, 구미소방서 등 27개 유관 기관․업체 및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한편, 구미시는 지난 9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승인받아 대구․경북 최초로 공인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남유진 시장은 “앞으로 국제공인 안전도시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실전같은 내실있는 훈련 등으로 재난 발생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 하고 살기좋은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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