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김응규 경상북도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남․여 새마을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읍면동 새마을회 입장식, 인사말씀, 결의문낭독, 유공자 시상, 새마을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7년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며 제21세기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를 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올 한해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김천시의 통합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기여를 하였다.”며 앞으로도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배수향 김천시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수고하셨다.”며 “내년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21세기 새마을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는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총 4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읍면동 새마을 종합평가에서는 증산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의 영예를, 봉산면, 대항면이 우수상, 개령면, 지례면, 대신동이 장려상, 농소면, 조마면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