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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어르신들 건강₩행복한 노후를

황원식 기자 입력 2017.12.14 15:14 수정 2017.12.14 15:14

예천군, 2017 무리실 예술제 개최예천군, 2017 무리실 예술제 개최

예천군은 정열과 감동이 넘치는 2017 무리실 예술제를 13일∼15일까지 예천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무리실 예술제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 19개 프로그램에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해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전시하고 공연하는 자리로, 서예 18점, 사군자 24점, 미술작품 40점, 회원 글 16점 등 총 15개반 150여점의 작품전시와 12개 노인교실 발표회로 진행된다.또한, 모범회원 및 후원자, 봉사자 등 총 23명이 수상의 연예를 안았으며, 지역 어린이집 아동과 복지관 이용회원 가족을 초대해 편지글 낭독, 장구병창, 민요메들리, 수건춤, 댄스 스포츠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정열과 감동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김정표 노인복지관장은 노인교실 발표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강사들에게 감사드리고, 2018년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관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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