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이번 평가는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실시했다.이번 평가 항목은 ▲도로 절토사면의 낙석 및 산사태 위험여부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여부(노면요철, 포트홀, 맨홀단차 등) ▲구조물(옹벽, 측구, 교량, 터널 등)노후, 침하, 변형 등 상태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및 월동대책 수립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은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 시 제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확보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설해 대책도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로안전관리 철저로 안전사고예방을 도모하는 등 쾌적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도로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