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8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은 물론 경북의 중심도시 안동의 도약을 기원하는 ‘2018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최근 영암과 고성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전국적으로 AI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심각한 현 상황을 감안해 매년 개최해 오던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 해맞이 행사를 청정 안동 축산을 위해 아쉽지만 부득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