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2일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평가회에서 여상단체 활성화 지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은 여성단체 후원 및 여성의 복리 증진으로 매년 여성사업평가대회를 통하여 봉사실적을 점검하고 회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여성(양성)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한 교육의 기회 확대로 양성의 권익증진에 이바지 했다. 아울러 여성단체 특화사업 및 양성평등기금을 지원함으로써, 단체별로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회원 간의 화합과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여성일자리 특화사업 지원에 기여함과 여성·아동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여성안심구역에 cctv설치 벽화그리기, 보안등 설치,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구입하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 조성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노욱 군수는 “여성들의 잠재능력개발과 역량강화 도모에 힘쓸 것이며, 지역발전 개발을 위한 여성인력 개발에 적극 협조하고,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원준석 기자 racingwon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