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작년 1월23일부터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직소민원실이, 고충민원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의 민원해결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미해결 민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는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민원해결을 하고 있으며,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과 공감하는 직소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위군은 지금까지 2년간 280건을 접수 127건을 해결했으며, 대북리 주민의 경운기 지원금 지원, 서경2리 가로등 설치 부계면 대율리 돌담마을 지하수개발(3,500만원), 효령면 노행리 농수로 90m 등 작고 큰 모든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예산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한 85건의 사업은 2018년 예산편성 후 연도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앞으로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을 항상 내 가족처럼 섬겨 봉사행정 구현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