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과 전북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6일 전주 전통문화의 전당에서 ‘영·호남-수도권 LINC+사업 광역연계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대학교 권순태 LINC+사업단장 등을 비롯한 각 대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대학은 앞으로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농생명, 바이오, 전통문화 분야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등 산학협력 고도화 및 우수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3개 대학 공동주최로 ‘4차 산업혁명의 대응과 전통문화산업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전통문화 산학협력협의회 포럼도 개최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