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성호)에 의하면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113회 국가기술자격시험 농화학기술사에 백창열 지도사가 최종 합격해 지역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농화학기술사는 농작물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장해, 병해충, 비료와 작물보호제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해당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지도가 주된 업무영역이기 때문에 전문지식을 가진 인적자원의 확보는 지역 농가에 대한 기술지도·교육 등 서비스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백창열 지도사는 2004년 농촌지도사로 임용되어 농촌현장의 어려움 해결을 위하여 노력해 오면서 지역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을 통하여 잘사는 농촌건설에 도움이 되는 농촌지도사업을 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