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7년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건강문제와 주민 요구도에 맞추어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추진결과를 심사해 도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한다.영양군은 올해 심뇌, 치매,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구강, 방문관리, 재활, 임산부영유아관리, 한의약관리, 건강새마을 사업에 대해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사업을 내실 있게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등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을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이번에 받았다.또 독거노인관리, 시설입소자관리, 타기관 사업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권영삼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제공으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건강수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2017년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의 시상식은 지난 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