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약용기술분야에서 추진한 시범사업 4개 분야 9개소에서 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 과제 9건에 대해 지난 7일 약용작물개발센터에서 평가회를 가졌다이날 평가회는 약용작물 무병묘 안전생산 공급 농가소득증대 시범 1개소, 고품질 석창포 생산기반 조성 시범 3개소, 쌈채소 약용작물 재배 시범 2개소, 식․약용 곤충산업화 기반조성 시범사업 3개소를 사업별로 평가했다.또한, 실제 농가가 현장에서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작목의 도입과 발전 가능성 확보를 위해 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 9개 과제에 대해서 시험연구, 현장적용, 제품개발 등의 과정을 과제별 사업대표자가 10분씩 발표를 하고 성과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서 참석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현장애로기술 공동개발 실용화 과제에서는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자가 제조와 현장적용 실험, 마양갱 제품개발, 약도라지 특수재배 방법과 효과적인 활용법 연구, 자색고구마(안토시아닌)와 지황을 활용한 항산화 화장품 개발, 마를 이용한 기능성 된장의 개발과 상품화, 마․생강․도라지 등을 활용한 블랙푸드 가공식품 개발, 저당․저지방 한과 개발, 안동지역 약용작물을 이용한 한방 액상차 개발, 안동짚풀공예 6차 산업화를 위한 기술개발이 이뤄졌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