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지양묘 면적 대비 52%의 면적으로 우량 묘목 생산기반 마련을 위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을 구축하고 지난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의 주요시설은 작업장 1동(297㎡), 스마트온실(1,140㎡) 1동과 야외생육장(1,104㎡)과 양수펌프장등이며, 부대설비로는 자동종자파종시스템 1대, 자주식살수기, 양액시스템, 작업장과 스마트온실ㆍ야외생육장이 레일식으로 연결돼 묘목을 원활하게 이동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특히 매년 축구장 45개 면적(370,000㎡)을 조림할 수 있는 낙엽송 묘목(약12만본)을 생산할 계획이다.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시설양묘에 정보통신ㆍ기술(ICT)을 접목해 시설양묘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 습도, 관수, 시비 등을 스마트폰ㆍ컴퓨터를 통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하며,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시스템을 국유양묘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됐다. 아울러, 묘목의 지상부,지하부,기상부 센서 정보에 따른 복합환경을 제어하고 이들 센서의 데이터 값을 데이터베이스(DataBase)화 해서 양묘일지에 연계되도록 했다.향후 춘양양묘사업소만의 주요 묘목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분석하고 예측해우량묘목 생산 증대, 양묘기간 단축 등 빅데이터(Big Data)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국비 11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번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의 주요시설은 작업장 1동(297㎡), 스마트온실(1,140㎡) 1동과 야외생육장(1,104㎡)과 양수펌프장등이며, 부대설비로는 자동종자파종시스템 1대, 자주식살수기, 양액시스템, 작업장과 스마트온실ㆍ야외생육장이 레일식으로 연결되어 묘목을 원활하게 이동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하였다. 매년, 축구장 45개 면적(370,000㎡)을 조림할 수 있는 낙엽송 묘목(약12만본)을 생산할 계획이다.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2세대 기술(복합환경제어, 빅데이터, 클라우드서비스)을 접목한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으로 국유양묘기술을 전국의 민유양묘장에 전수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