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내년 6월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참신한 후보자 발굴과 출마를 희망하는 당원들의 역량을 기르는 취지에서, ‘지방선거 아카데미’를 개최를 위해 지난 20일~27일, 일주일간 수강생을 모집했다. 그 결과 신청자가 대거 몰려 애초 정원이 40명이었던 경북도당 지방선거 아카데미는, 교육연수위의 서류 심사 후 선발된 많은 교육생들의 원활한 교육을 위해 30일 교육장소를 대구 엑스코로 변경했다. 한편 30일 개강하는 지방선거 아카데미는 예정대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첫 강의를 맡는다. 이후 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박범계 최고위원, 원혜영 국회의원, 이용섭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경북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 송석화 스피치온대표, 이재천 웰메이드 크리에이티브 대표 등이 강의를 펼친다. 안장환 경북도당 교육연수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들의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성원에 감사드리며 교육생들께 만족스런 ‘지방선거 아카데미’로 각인될 수 있도록 마지막 강의까지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 또한 “경북 당원 분들의 깊은 관심과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에 감사드린다. 경북도당도 더욱 노력하여 내년 출마를 희망하는 예비 후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