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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농기술교육 합동수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11.28 17:19 수정 2017.11.28 17:19

영양농기센터, ‘농업인대학·귀농귀촌 선도농 실습’영양농기센터, ‘농업인대학·귀농귀촌 선도농 실습’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대학(친환경반, 사과반), 귀농귀촌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2017년도 2개 교육 과정의 합동수료식을 개최했다.농업인대학은 농촌진흥청 국비와 자체 사업비로 지난 2월 중순부터 이달 28일까지 2개반(친환경반 25회, 사과반 24회)을 운영해 교육생 70명중 48명(친환경 18명, 사과 30명)이 수료했다.올해까지 13기 919명이 수료해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중장기 기술교육으로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농업농촌의 변화와 활력증대를 추구하고 있다.귀농귀촌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영농기술교육 전수를 위해 5년이내 영양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을 선정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수료대상인 멘티 교육생 8명과 멘토 8명도 함께 참석해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이날 수료식에 앞서 영양119 안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이 진행됐으며, 농업인대학생들의 1년동안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도 관람했다.수료식에서는 공로상 2명, 개근상 5명, 그리고 수료증 전달 및 과정별 교육생들의 수료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수료생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끝이 없는 배움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농촌지도과장은 “앞으로도 농업기술보급과 정보확산을 위한 농업인 전문교육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실용교육과 함께 현장중심, 체험을 통한 역량개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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