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삼성전자 제2캠퍼스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 임직원 120명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건강돌봄 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건강돌봄 찬 나눔Day’는 반찬 1,000박스(3천만원 상당)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무리고 하나하나 포장해 복지관 등 15개의 기관․단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1,00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이다.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서는 매년 김장지원 2회, 반찬지원 1회를, 올해로 5년째 실시해 어르신들의 반찬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입맛이 떨어지는 더운 여름엔 어르신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맛있는 깍두기를 즉석에서 버무려 담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정성껏 담아 어르신들의 혹서기 더위 탈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미 IT산업공단의 핵심이며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의 한결같은 지원에 감사하며, 우리시도 기업이 살고 나아가 주민도 함께 잘사는 윈윈하는 행복도시, 구미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구미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으며 고객, 사회, 임직원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통해 인류사회의 번영을 가져오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또 구미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사랑의 김장축제,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사업 등 구미지역 복지허브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구미=김기환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