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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의성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김근수 기자 입력 2016.08.10 18:02 수정 2016.08.10 18:02

적기방제로 피해면적 최소화적기방제로 피해면적 최소화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벼이삭 팰 때를 전후하여 잎도열병, 멸강나방, 멸구류 등의 병해충 피해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지난 두 달간 평균기온이 23.7℃로 전년대비 1.3℃ 높고 강수량은 전년(336.9㎜)대비 174.8㎜ 많은 등 계속되는 무더위와 국지적인 장마로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적기 공동방제가 필요한 시기다.이에 의성군에서는 8월 말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설정, 10,000ha에 대하여 마을별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벼 돌발병해충에 대해 광역방제기를 적극 이용하여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적기방제를 통해 고품질 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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